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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라이베리아 내전.
유창해
2024. 11. 9. 17:10
1997년 라이베리아의 정권을 장악한 '찰스테일러' 대통령은 시에라리온 반군의 다이아몬드 밀수를 돕고 자국민을 마구 학살하거나 신체를 절단하는 만행을 저지른다.
1999년 라이베리아 반군이 저항을 시작해서 내전이 됐고 기니와 시에라리온이 반군을 지원하였다.
2003년 보다 못한 아들 부시 미국 대통령도 미군을 라이베리아에 보내서 반군편에서 싸우게 한다.
2003년 8월 14일, 결국 수도인 몬로비아가 반군에 의해 해방되고 정부군은 8월 18일 '아크라 평화협정'을 체결하여 사실상 항복하고 찰스테일러는 나이지리아로 도망간다.
이후 찰스테일러는 전범 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에서 재판을 받고 징역 50년 형에 처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