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15일 리비아 사람들에 대한 구호활동을 하는 한 인권 운동가가 체포되고 이에 화가 난 리비아 시민들이 카다피 독재정권에 반대하는 민중 봉기를 일으켰다.
2월 20일부터 리비아정부군은 벵가지 지역에서 시민군을 진압하였고 전국적으로 민간인 살해와 인권유린이 계속되면서 정부군과 시민군 간의 내전으로 번졌다.
보다 못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4개국을 중심으로 나토군을 형성하였다. 나토공군은 리비아정부군을 공습하였고 나토해군의 항공모함과 전함에서도 토마호크 크루즈 미사일로 리비아정부군을 공격하였다.
나토군의 도움으로 리비아시민군은 리비아 영토 대부분을 해방시키고 10월 20일 카다피의 고향 시르테를 공격하여 은신해 있던 카다피를 사살했다. 이후 리비아정부군은 와해됐고 10월 27일 결국 리비아시민군은 승리한다.
이후 2012년 8월 시민군편에서 싸웠던 장교들이 만든 '과도국가위원회'가 새정부를 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