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 4

헝가리 봉기.

1956년 10월 23일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헝가리 대학생들과 시민들이 거리로 '소련의 폭압통치와 스탈란주의에 반대하고 바르샤바 동맹에서 나갈 것'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일부 헝가리 시민들은 '헝가리혁명군'까지 조직하며 무장하였다.​그러나 1956년 11월 4일 소련군은 헝가리 대학생들과 시민들, 헝가리혁명군 등을 탱크와 장갑차로 쏴 죽이거나 깔려 죽여 봉기를 진압한다.​또 소련은 헝가리의 개혁파 총리인 '이므레나지'도 감옥으로 보내고 처형시킨다.​

카테고리 없음 2024.10.01

프라하의 봄.

1968년 1월 체코슬로바키아의 제1서기가 된 두브첵은 공산주의의 바탕하에서 좀더 자유를 보장하는 개혁을 시작하였다.​그러나 소련은 그 개혁이 마음에 안들었고 결국 1968년 8월 21일에 두브첵 정부를 전복 시키기 위해 소련군 탱크와 장갑차를 프라하에 보낸다.​프라하 시민들은 비폭력 저항을 했으나 소련군은 그런 시민들을 쏴 죽이거나 탱크와 장갑차로 깔려 죽였다.​소련은 결국 두브첵도 해외로 망명시킨다.

카테고리 없음 2024.09.30

바웬사.

1980년에 폴란드 공산정부 맞서 자유노조를 조직하고 투쟁을 이끌었다.이 자유노조는 공산주의에 큰 위험이라서 폴란드 공산정부와 소련정부로 부터 승인받기 매우 어려웠는데도 바웬사의 지혜로운 투쟁으로 1980년 결국 폴란드 공산정부와 소련정부으로 부터 승인을 받았고 특히 소련정부는 40억루블까지 주며 달랬다.​하지만 1981년 야루젤스키 정부는 계엄령을 선포하여 자유노조 간부들을 체포하고 자유노조를 해체시켰다.​1983년, 평화로운 저항으로 자유노조를 관철시킨 공로로 노벨평화상을 받는다.1990년 12월 9일 대선에서 대통령이 된 그는 1991년에 소련이 무너지고 냉전이 끝나자 자신의 정부의 법통성을 런던에 있는 폴란드 자유 망명정부에 뒀고 망명정부 인사들이 귀국하자 그들을 자신의 정부 내각에 앉혔다.​​

카테고리 없음 202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