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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의 봄.

유창해 2024. 9. 30. 16:07

1968년 1월 체코슬로바키아의 제1서기가 된 두브첵은 공산주의의 바탕하에서 좀더 자유를 보장하는 개혁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소련은 그 개혁이 마음에 안들었고 결국 1968년 8월 21일에 두브첵 정부를 전복 시키기 위해 소련군 탱크와 장갑차를 프라하에 보낸다.

프라하 시민들은 비폭력 저항을 했으나 소련군은 그런 시민들을 쏴 죽이거나 탱크와 장갑차로 깔려 죽였다.

소련은 결국 두브첵도 해외로 망명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