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 10월 23일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헝가리 대학생들과 시민들이 거리로 '소련의 폭압통치와 스탈란주의에 반대하고 바르샤바 동맹에서 나갈 것'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일부 헝가리 시민들은 '헝가리혁명군'까지 조직하며 무장하였다.
그러나 1956년 11월 4일 소련군은 헝가리 대학생들과 시민들, 헝가리혁명군 등을 탱크와 장갑차로 쏴 죽이거나 깔려 죽여 봉기를 진압한다.
또 소련은 헝가리의 개혁파 총리인 '이므레나지'도 감옥으로 보내고 처형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