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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나가사키 원자탄 투하.

유창해 2024. 11. 7. 17:15

1945년 중반이 넘도록 일본은 항복을 안하고 있었다. 이대로 전쟁이 길어지면 미군과 연합군의 희생은 커질 것이고 아시아와 태평양의 민간인들도 일본군에 의한 피해가 늘어만 갈 것이었다.

트루먼 미국 대통령은 어떻게해서든 전쟁을 빨리 끝내야 했다.

트루먼 대통령은 포츠담회담에서 소련의 스탈린 수상에게 대일전 참전 약속을 받아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전쟁이 빨리 끝난다는 보장이 없었다.

트루먼 대통령은 결국 히로시마에 원자탄을 투하할 것을 명령하고 미군 B29 폭격기는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 원자탄 '리틀보이'를 투하하고 그래도 항복을 안하자 트루먼은 또 한번 나가사키에 투하할 것을 명령해서 미군 B29 폭격기는 8월 9일, 두 번째 원자탄 '팻맨'을 나가사키에 투하한다.

두 도시는 완전 파괴됐고 두 도시 모두 전체인구의 3분의 2 이상이 죽었다.

8월 9일, 소련군도 대일전에 참전하여 일본 관동군을 박살내며 내몽골 지역과 만주 지역을 해방시키니 더이상 버틸 힘이 없는 일본은 8월 15일, '무조건 항복'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