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소보 지역은 세르비아 영토였으나 오스만 제국 통치 이후 많은 무슬림 알바니아계들이 거주한다. 1946년 2차대전이 끝나고 유고연방의 대통령이 된 티토는 1974년 코소보에 자치주를 인정하였다.
그러나 착한 대통령 티토가 죽고 1989년 극단적 세르비아 민족주의자 밀로셰비치가 유고의 새 대통령이 되면서 1990년 코보소의 자치권을 박탈하였다.
이후 유고는 여러개의 나라로 갈라진다.
1995년 코소보해방군이 조직돼서 저항하고 밀로셰비치의 세르비아정부는 '알바니아계 인종청소'의 만행을 저지른다.
아무런 국익이 없는데도 보다 못한 미국의 클린턴 대통령은 나토군을 조직하여 1999년 4월 23일, 세르비아를 공습한다.
세르비아는 실컷 얻어터지고 99년 6월 11일, 세르비아군은 코소보에서 철수하여 사실상 항복한다.
이후 밀로셰비치는 인종학살 혐의로 전범으로 기소되어 재판받는 중 사망하고 코소보는 사실상 독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