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2년 8월, 파울루스 장군이 이끄는 나치독일 제6군과 헤르만호트 장군이 이끄는 나치독일 제4기갑군이 스탈린그라드로 쳐들어 왔다.
하지만 추이코프 장군이 이끄는 소련 제62군과 슈밀로프 장군이 이끄는 소련 제64군이 끈질긴 시가전을 펼치고 소련 주코프 장군과 로코소프스키 장군이 양동작전을 펴서 1943년 2월 소련군이 승리한다.
스탈린그라드는 캅카스 유전지대로 가는 길목이라서 이곳이 뚫리면 큰일날 뻔했는데 이곳의 소련군 승리로 다행히 그런 일은 없었다.
이 전투의 승리로 연합군은 유럽전선의 전세를 역전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