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해의 세계사와 정치사

북아프리카에서 끝까지 자유프랑스로 전향을 안하고 계속 비시괴뢰정부령으로 남아있던 게 바로 튀니지의 비시괴뢰정부군들이었다. 연합군은 이 곳 튀니지를 나치와 비시로부터 해방시킬 필요가 있었다.​1942년 11월, 케네스앤더슨 장군의 영국 제1군이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의 아주 가까이 까지 오자 튀니지가 잠시 해방되는 듯했다.​하지만 1943년 1월, 폰아르님 장군의 나치독일 제5기갑군은 서부 도르살레 바깥까지 연합군을 밀어낸다. 롬멜도 마레트 방어선까지 철수에 성공한다.롬멜군은 튀니지의 남부전선을 담당한 미 제2군단을 격파하여 카세린 고개까지 돌파한다.​하지만 추축군의 반격도 거기까지였다. 몽고메리의 영국 제8군은 뉴질랜드군단으로 마레트선 측면을 우회하여 돌파하는 기막힌 작전을 펼쳤고 43년 5월 7일, 영국..

전투가 있기 전 신중한 소련의 주코프 장군은 쿠르스크에서 참호를 파고 기다리고 있었다.​1943년 7월 5일, 전투는 시작되고 나치독일의 만슈타인 장군은 발터모델 장군에게 명령하여 쿠르스크의 북쪽을 치게 한다.발터모델 장군은 나치독일 제9군을 이끌고 북쪽을 쳐서 소련군 진영 10km까지 쳐들어 오나 로코소프스키 장군의 소련군 예비대에 의해 격퇴당한다.​그리고 헤르만호트 장군의 나치독일 제4기갑군은 남쪽을 공격하여 로트미스트로프 장군의 소련군과 지겨운 전차전을 벌인다.이게 그 유명한 나치독일의 타이거전차와 소련의 T34전차의 지겨운 전차전이다. ​43년 7월 13일, 히틀러는 쿠르스크의 모든 나치독일군을 시칠리아로 보낸다. 시칠리아에 연합군이 상륙하여 거기를 방어해야 했기 때문이다.​43년 8월, 소련군은..

일단 A라는 대기업은 B라는 자계열사 주식에 투자하고 B는 그 중 일부를 C라는 자계열사 주식에 투자하며 C는 그 중 일부를 다시 A대기업 주식에 투자한다. 문제는 이게 계속 반복되면 자본금이 모잘라져서 대기업들은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의 품목분야에까지 뛰어들게 되며 결국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은 망하게 된다.​해결책은 출자액 한도를 훨씬 낮춰서 투자하게 하거나 순환출자를 아예 다 끊는 것이다.

이스라엘 경제: 이스라엘은 벤쳐기업과 정보통신기술기업들을 체계적으로 많이 육성, 지원하고 있다. 이래서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로 만들고 자국의 과학, 기술도 발전시키고 일자리도 많이 늘리고 있다. 그야 말로 창조경제인 것이다.

독일 경제: 독일은 개인의 부 형성을 산업투자보다 우선시 하고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다. 또 쓸데없는 복지를 없애는 대신 사회보장제도 같은 꼭 필요한 복지를 강화시킨다. 무학력자들과 중증장애인들도 취직할수 있게 이론과 실습의 직업훈련을 공짜로 시킨다. 근로시간을 줄여서 시간을 나눠서 일하게 하여 짤리는 사람이 없게끔 한다.

스웨덴 경제: 스웨덴은 국민들과 부자들, 대기업들에게 세금을 많이 물리는 대신 국민들에게 바로 바로 복지수당으로 보내기 때문에 부자들과 대기업들이 돈을 사회에 환원을 안해도 시중에 돈이 잘돌게 하여 경제성장을 이룬다. 동시에 빈부격차도 없앤다. 또 국민과 부자, 대기업에게 받은 세금의 일부를 공공서비스 분야나, 도서관 직원, 장애인 동료상담사, 유치원 보조교사 등 중증 장애인들이나 무학력자 등 누구나 할수 있는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실업자가 없게 한다.

제4의 길: 메르켈식 독일경제와 제3의 길, 이스라엘식 창조경제, 성평등 모계사회, 이 4가지를 합친걸 제4의 길 모델로 보고 있다. 공산주의, 자본주의, 제3의 길 다 망한 마당에 빨리 제4의 길이 만들어져서 빈부격차도 없애고 세계 경제침체가 없어졌으면 좋겠다...

국가신용등급이 떨어져서 증권시장이 폭락하고 기업들이 도산하며 실업자가 증가하여 한마디로 제2의 IMF가 오게 된다.

대기업 중심의 경제구조인데다 경제구조가 너무 망가져 있어서 돈의 흐름이 부자들과 대기업들에게만 흘려 들어가고 있어서 지금 정부와 역대정부들이 어떤 경제정책을 써도 약발이 안먹히고 있다. ​내가 볼때 경제를 살릴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 밖에 없다. 이스라엘식 창조경제를 더 많이 도입하여 벤쳐기업과 정보통신기술기업들을 더 많이 육성하고 지원하여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로 만들어서 돈의 흐름을 중소기업과 서민들 쪽으로 퍼지게 해야 한다... 이것보다 더 좋은방법 있으면 말해 보라...

우리나라의 IMF의 원인을 가르쳐드리겠습니다.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씨가 1970년대부터 경제를 어떻게 살렸느냐? 일단 경제가 겉으로 라도 성장할려면 대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를 만들고 재벌들에게 경제력을 집중시키고 덤핑을 많이 하는 등 내수를 많이 침체시켜야 합니다. 내수가 오랫동안 침체되면 나라가 망하니까 그뒤 경기부양책을 실컷 쓰죠. 경기부양책이란 외국에서 달러를 많이 빌러와서 그돈으로 내수를 푸는 겁니다. ​그뒤 경제성장을 위해 또 내수침체시키고 얼마후에 또 경기부양책 쓰고 이런식의 정책을 반복하니까 겉으로만 잘살고 실제 속은 빚 때문에 더 못살게 되는거죠... 김영삼 전 대통령께서 누명 썼다는 말이 이해가 되시죠?​그러면 우리만큼 고속성장을 했고 지금 우리보다 더 잘사는 싱가포르, 대만, 홍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