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는 연합군이 대서양에서 태평양으로 물자와 병력을 보내거나 반대로 태평양에서 대서양으로 물자와 병력을 보낼때 중간의 휴식처이자 보급로였다. 근데 문제는 이 섬이 자유프랑스령이 아닌 비시괴뢰정부령이었다는 것이다.위기를 느낀 처칠은 마다가스카르를 해방시켜 자유프랑스에게 돌려줄 마음을 갖는다. 사이프렛 제독이 이끄는 영국해군은 1942년 5월 노보루이시자키 제독의 일본해군을 공격하여 격파하고 스터게스 장군의 영국 해병대와 윌리엄플랫 장군의 영국 육군은 섬에 상륙하여 암만드안트 총독의 비시괴뢰정부군을 무찌르고 42년 11월 연합군은 승리한다. 이로서 전략적 요충지인 마다가스카르는 다행히 자유프랑스가 되찾게 되었다.